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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6의 게시물 표시

경제주체끼리의 관계 [어린이용 5분 경제만화]

 경제 3 주체들의 관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각 주체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각 주체들끼리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시험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고, 정답을 맞힌다고 해서 돈을 잘 번다는 뜻은 아닙니다.  경제 주체는 3개, 시장은 두 곳이 있습니다. 가계, 기업, 정부가 경제의 3 주체. 상품과 서비스가 거래되는 생산물 시장, 생산물을 만들기 위해 노동, 토지, 자본 3개의 생산요소가 거래되는 생산요소 시장이 있습니다.  이 시장을 놓고 각 주체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가계의 경제활동 가계는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생산물 시장에서 재화나 서비스를 소비합니다. 즉, 돈을 주고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수요자입니다. 그래서, 소비의 주체가 됩니다.  생산요소 시장에서는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일부는 토지나 자본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대가로 돈을 받게 됩니다. 즉, 생산요소의 공급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말로 바꾸면 취직해서 회사에서 일하는 대가로 급여를 받고,  받은 급여를 가지고 여러 가지 물건을 사는 소비활동을 하게 됩니다.  기업의 경제활동 기업은 생산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을 공급하는 공급자 역할을 합니다.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하고 대가로 '돈'을 받죠. 이 돈이 바로 기업의 이익이자 수익이 됩니다.  기업이 생산물 시장에 공급할 물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구매해야 합니다.  노동력을 공급하는 가계 인력을 고용하고, 인력에게 돈을 주게 됩니다.  즉, 기업은 생산요소 시장의 수요자이자, 생산물 시장의 공급자가 됩니다.  정부의 경제활동 정부는 생산물 시장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합니다. 이때 돈을 지불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이때 정부는 '세금'으로 벌어들인 돈을 사용하게 됩니다.  생...

경제를 배우는 이유 [어린이용 5분 경제만화]

 우리는 왜 경제를 배워야 할까요? 이번 주는 지난 4회차를 요약하는 편입니다.  따로따로 익히는 것을 한번 묶어서 이유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인생을 보면 우린 벌때와 쓸 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10대에는 돈을 쓰기만 합니다. 그리고 20대가 되면 돈을 벌기 시작하게 되죠.  30~40대가 되어서야 돈을 많이 벌고, 불리면서 자녀들도 키우고 돈을 벌기 어려운 노년을 준비하기도 해야 합니다.  20~30대 때 돈을 본격적으로 벌 때부터 경제를 공부해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 더 일찍 돈에 익숙해진다면 나중에 돈을 벌기 시작할 때 좀 더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목적보다. 시장경제에서 일찍 돈에 익숙해지는 것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돈'을 귀하지 않은 어떤 것으로 생각하시나요? 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돈은 죄가 없습니다. 돈을 쓰는 사람들이 더 문제죠. 오히려 아이들이 돈에 익숙하면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겁니다.  현실적으로 아이들은 돈을 쓰기만 합니다.  그리고 돈을 번다는 이야기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돈은 부모님에게 요청하면 '생기는 것'이니까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리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은 긴 인생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공부해라'라고 말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역시 항상 부족합니다. 당연히 아껴 쓰는 것을 포함해 어떻게 사람들이 돈을 벌고, 사용하는지를 알려주는 것. 아이들에게 돈을 알려주는 방법입니다.  돈은 무엇일까요? 돈은 다른 것과 바꾸는 수단입니다. 이 기능은 이미 아이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아주 어린아이라도 부모님의 카드나 부모님의 핸드폰을 내밀면 원하는 물건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다 압니다.  오히려 알려줘야 하는 기능은 '측정' 기능과 '저장'기능입니다. 측정기능은 매우 유용하지만 주의해야 합니다. 측정 기능은...

경제활동이란 [어린이용 5분 경제만화]

 경제활동의 정의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경제적인 사고, 경제적인 활동, 경제적인 판단 등등 경제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지만 경제가 뭐냐고 물으면 딱히 대답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과서에서는 뭐라고 이야기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중학교 교과서에서 알려주는 경제활동의 뜻. 시작합니다.  경제활동의 정의 경제활동은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물론, 다른 교과서에서는 다른 말로 정의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필요를 충족하려고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입니다. 이런 정의는 틀린 말이 없지만 돈에 관심있어 경제를 배우려는 사람에겐 딱히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학문적 정의는 정확해야 하지만, 인생은 정확한 것보다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감동적으로 설명할 자신도 없네요.  모르는 단어는 없지만 남(아이)에게 설명하려면 뭔가 희미합니다. 만화 안에서 '말이 어렵다'는 아이의 말은 저의 말이기도 합니다. '이게 뭔 이야기지?'  필요를 충족 아는 말인데 어렵습니다. 풀어쓰면 '부족한 어떤 것을 모자라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풀어써도 말이 어렵긴 하네요. 예를 들면 좀 더 쉽습니다. 배고픈 사람의 필요는 음식입니다. 배고픔을 충족시키는 방법은 밥을 먹는 겁니다. 필요를 충족한다는 말은 '배가 고파 밥을 먹는 것'을 말합니다. 아주 당연한 행동이죠. 배고파서 밥 먹는 것은 설명할 것도 없고,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모르겠다면 배 고픈 적이 없는 사람이거나 고통을 모르는 사람이겠죠.  필요를 충족한다는 것은 부족함을 채우는 것입니다. 배고프면 음식을, 추우면 옷을, 쉴 곳이 없으면 집을, 머리가 길면 헤어컷을, 공부가 부족하면 배움을, 몸이 아프면 치료를, 돈이 없으면 돈을 등등등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해결하는 것이 경제활동의 주요한 목적이 됩니다.  즉, 경제활동은 우리가 필요한 것을 채우기 위해 하는 모든 활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부(富, wealth)란 무엇인가? [어린이용 5분 경제만화]

 

돈이 뭔가요? [어린이용 5분 경제만화]

 

1. 생애주기(Life Cycle) 돈 관리 [어린이용 5분 경제만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어린이용 5분 경제만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뉴스에선 이스라엘과 중동 다른 나라들 간의 분쟁에 대해 아주 중요하게 다루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역사와 정치적인 배경은 쏙 빼고 경제적인 관점에서만 살펴보려고 합니다. 논쟁적인 주제는 다른 곳에서 충분히 다루고 있으니까요.  일단 두 나라의 분쟁 역사를 좀 봐야 되겠죠. 2천년전 유대민족이 로마에 의해 뿔뿔이 흩어졌다는 이야기는 접어두고,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영국이 사기에 가까운 약속을 했다는 것도 건너뛰고, 아무튼 이스라엘이 지금의 땅에 독립한 시점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의 영토 변화만 지도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점은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라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은 '가자지구'입니다. Gaza strip이라고 쓰고, 이를 가자 지구(地區)라고 번역했습니다. strip은 좁고 긴 땅을 의미한다고 사전에 나옵니다. 지구는 '특정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동전쟁'과 관련한 내용도 많이 나오니 여러 콘텐츠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토크멘터리 전쟁사의 '중동전쟁'편을 추천합니다. 내용은 꽤 길지만 상세하고 지루하지 않게 다루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중동전쟁' 이후 '오일쇼크(석유파동)'이 발생하면서 현재의 '원유-달러'라는 체계가 완성되기도 합니다.  '가자 지구'는 세 번째 지도부터 왼쪽에 고립된 직사각형으로 나옵니다.  이스라엘 독립 이후 경제적인 측면에서 알아둬야 할 내용은 '가자 지구'는 '중동전쟁'의 결과로 만들어졌고, 중동전쟁은 오일쇼크를 유발했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이 어디 있는지 지도를 찾아보신 적은 있나요?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이스라엘을 찾아갈 일은 별로 없었을 것입니다. 요즘은 IT 강국으로 IT관련 왕래가 있을 수도 있지만요. 결국...

횡재세(windfall tax) [어린이용 5분 경제만화]

가끔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횡재세.  '횡재하다', '횡재 맞았다'는 식으로 옛날에 쓰긴 했지만 요즘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물어봤죠. 뜻을 알더군요. 자랑이 아니라 이 아이의 단어 수준을 다른 아이들과 비슷할 거라 생각하면 안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친구들이 사용하냐"고 물어봤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 요즘 젊은 사람들이 한글을 왜곡한다는 이야기 말고, 사용하고 싶은 단어로 새롭게 만들어 낼 순 없을까요? 그게 인문학의 힘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 또 샜습니다. 출발합니다. 횡재세가 대체 뭘까요? 횡재라는 말부터 알아봐야겠습니다. 국립국어원 사전에 나오는 '횡재'의 뜻은 '뜻밖에 재물을 얻는 것 또는 뜻밖에 얻은 재물을 뜻한다고 하네요. 중요한 단어는 '뜻밖에'입니다. 자신의 노력과 상관없다는 의미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울리거든요. '재수가 좋았다'와 비슷하죠.  영어를 봤습니다. 횡재의 영어단어는 몰랐습니다. windfall.  바람(wind)에 떨어진(fall) 과일(재물)이 가장 먼저 떠 오릅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 물론 다른 의미지만 상황은 비슷합니다.  뒤에 세금(tax)을 붙여서 횡재세가 만들어졌습니다.  뜻은 '뜻밖에 얻은 소득에 물리는 세금'으로 직접적인 해석이 가능하겠네요. 그런데 기사나 다른 곳에서 '초과이윤세'라고 불러달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횡재나 windfall이란 단어엔 '노력했다'는 뉘앙스가 거의 없어서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경우는 '상속'처럼 태어나면서 자격을 얻는 경우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장 재수 좋다는 '로또' 1등 마저 자기가 돈을 주고 사는 최소한의 action은 해야 ...

'공매도'가 뭘까? [어린이용 5분 경제만화]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사에 심심치 않게 나오지만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분들이면 크게 관심 없을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매도는 민감한 문제라서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 어떻게 이야기해도 "너 잘 모르면서.."라고 욕먹을 가능성이 높죠. 최대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그러면서 치우치지 않게 풀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말(한자 포함)로 공매도는 '없는 것을 팔아넘긴다'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Short stock selling입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영어 단어가 숏(short)과 롱(long)입니다. 숏은 가격하락을 예상하고 '매도(sell)'하는 것을 말하고, 반대로 롱은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매수(buy)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숏포지션(short position), 롱 포지션(long position)이라고도 많이 씁니다.  저같이 비전문가는 숏(short)은 '빨리(=짧게. short) 털어버릴 것', 롱(long)은 '오래(=길게, long) 가지고 있을 것'으로 외우면 그나마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어질 질문은 '없는 것을 판다'는 말의 의미죠. 없는 것을 어떻게 팔까요? 여기서 공매도의 비밀(?)이 나옵니다. 지금 갖고 있지 않아요. 그러니, 가지고 있지 않지만(=없지만) 남이 가진 것을 빌려서 파는 겁니다. 남의 것을 빌렸으면 갚아야겠죠? 팔려고 주식을 빌리는 겁니다. 그리고 갚을 때 주식으로 갚으면 됩니다.  여기서 돈을 벌게 됩니다. 어떻게요? 아래 그림을 참조해 주세요.  1. 현재 주가가 높다고 판단되는 상황입니다. 중요합니다. 주가가 실제 기업의 역량이나 실력보다 과도하다. 과도하게 높다고 판단되어야 합니다.  2. 그럼 직접 가지고 있는 주식은 아니지만, 해당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했지만, 기업이나 기관)에게 주식을 빌립니다. 이제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되었죠.  3. 그 주식을 낮은 가격으로 팝니다...

매수와 매도는 정말 다 아는 단어일까? [어린이용 5분 경제만화]

  매도는 Sell입니다.   그냥 이렇게 외우면 됩니다. 다른 어려운 이야기 덧 붙일 필요 없습니다.  한자 그대로 풀면 '팔아넘기다'가 됩니다.  ※ 어휘 학습 도(渡)는 여기선 '건네다'가 됩니다.  대표적인 단어가 '양도(讓渡)'입니다. 여기서 '양'은 '사양할게'의 단어로 '양보하다'는 뜻입니다. 말 그대로 하면 '양보해서 넘긴다'는 뜻입니다. 직설적인 말로는 '너한테 넘길게'입니다. 양도세는 다른 사람에게 넘길 때 내야 하는 세금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양도할 때 '수익'이 난다는 가정이 있어야겠지요.  도(渡)는 건너다는 뜻도 있습니다.  저 고등학교 때 많이 나오던 고대 가요의 제목이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입니다. 여기서 '도하(渡河)'라는 말은 '물을 건너다'가 됩니다. 여기서 無는 금지를 뜻하는 명령어(?)죠. '하지 마!'라는. 그러니 '공(公)'은 그대여! 무(하지 마) 도하 (강 건너는 거). 즉, '그대여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제목으로 변형되는 겁니다. 갑자기 국어 시간이 된 것 같아 끝내겠습니다. 이런 걸 왜 기억할까요?  군대에서 '도하작전'이라고 할 땐 강을 건너기 위한 작전입니다.  한자로 매매는 비슷하면서 다릅니다. 한글은 똑같죠. 그러니 헷갈립니다. 헷갈리지 않는 Tip을 하나 드립니다. 제가 중학교 때 들은 것 같아요.  매(賣)는 팔다는 뜻이고 매(買)는 산다는 뜻입니다.  두 글자의 차이는 머리에 짐이 있는지 없는지입니다.  짐이 있으면 '시장에 팔러' 가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매수입니다. 매수 역시 Buy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더 다른 설명 붙일 필요 없습니다.  '매수'라는 단어는 '사람을 돈으로 매수한다'에 쓰인 단어와 같습니다.   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