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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25의 게시물 표시

경제주체끼리의 관계 [어린이용 5분 경제만화]

 경제 3 주체들의 관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각 주체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각 주체들끼리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시험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고, 정답을 맞힌다고 해서 돈을 잘 번다는 뜻은 아닙니다.  경제 주체는 3개, 시장은 두 곳이 있습니다. 가계, 기업, 정부가 경제의 3 주체. 상품과 서비스가 거래되는 생산물 시장, 생산물을 만들기 위해 노동, 토지, 자본 3개의 생산요소가 거래되는 생산요소 시장이 있습니다.  이 시장을 놓고 각 주체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가계의 경제활동 가계는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생산물 시장에서 재화나 서비스를 소비합니다. 즉, 돈을 주고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수요자입니다. 그래서, 소비의 주체가 됩니다.  생산요소 시장에서는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일부는 토지나 자본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대가로 돈을 받게 됩니다. 즉, 생산요소의 공급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말로 바꾸면 취직해서 회사에서 일하는 대가로 급여를 받고,  받은 급여를 가지고 여러 가지 물건을 사는 소비활동을 하게 됩니다.  기업의 경제활동 기업은 생산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을 공급하는 공급자 역할을 합니다.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하고 대가로 '돈'을 받죠. 이 돈이 바로 기업의 이익이자 수익이 됩니다.  기업이 생산물 시장에 공급할 물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구매해야 합니다.  노동력을 공급하는 가계 인력을 고용하고, 인력에게 돈을 주게 됩니다.  즉, 기업은 생산요소 시장의 수요자이자, 생산물 시장의 공급자가 됩니다.  정부의 경제활동 정부는 생산물 시장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합니다. 이때 돈을 지불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이때 정부는 '세금'으로 벌어들인 돈을 사용하게 됩니다.  생...

[책] 만화로 보는 맨큐의 경제학

경제학을 공부하는 이유 책에서 말하는 이유다.  첫째. 경제학을 배우면 변화하는 이 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둘째, 경제학을 배우면 경제적 의사결정을 보다 합리적이고 지혜롭게 할 수 있게 된다.  셋째, 경제학을 배우면 경제정책의 효과 및 문제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동의하면서도 동의하지 않는다.  경제학을 배우지 않아도 변화하는 이 세상을 이해할 수 있고,  경제학을 배워도 경제적 의사결정을 엉망으로 하고,  경제학을 배우든, 안 배우든 경제정책에 대해 우린 '너무 어렵다'고 하거나 '망할 정부!'라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경제학을 맛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수요, 공급 곡선부터, GDP, 이자율, 환율까지 미시경제와 거시경제학의 주요 내용을 이론적인 것과 사례를 들어가며 잘 설명해 준다. 게다가 글과 수식만 가득한 경제책이 아니라 '만. 화. 책'이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거의 2만원씩 7권이니 12만원 가량은 줘야 한다. 중고로 사는 방법도 있지만 중고로 잘 나올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전공자가 아닌 사람이 보기엔 이만한 책도 없다. 조각조각이 아닌 한 입 크게 풀코스로 경제학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 더 따분하고 재미없는 내용을 잘 견디고 스스로를 괴롭힐 준비가 되어 있다면, 동일한 제목의 (대학교 교재로 쓰이는 두꺼운) 책을 사는 것도 좋다. 들고 다니면 그럴듯하고, 책꽂이에 꽂아두기에도 보기 좋다. 만화책보다 더 깊이 있게 더 정교하게 알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책을 읽으면서 혼자 다 이해할 수 있다면, 시덥지 않은 나의 글 읽기를 멈추고 당장 학자의 길로 나서야 한다.  만화지만 쉽지 않다.  그래프와 수식이 만화로 컬러풀하게 나온다. 오히려, 만화로 표현되어 있다 보니 쉬워 보일 뿐이지 이해하기 위한 텍스트가 부족하다.  비 전공자가 경제학을 맛보고 싶다면 2권과 5권...

[책] 불황의 경제학

폴 크루그먼,  세종서적 폴 크루그먼이 썼데... 머릿속 어딘가에서 '읽고 싶었던'이란 기억이 있다. 뭔가 있어 보이기 위해 만들어낸 기억일지 모르겠지만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다.  어느새 고전이 되어버린 언제 발행된 것인가 보니 2015년이다. 앞에 '신판'이란 글자가 있다. 더 오래된 거구나. 영문판을 보니 2009년의 copyright이다. 뭐. 크게 달라질 건 아니다. 그냥 1997년의 IMF(아시아 금융위기)와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를 중심으로 놓고 풀어냈다. 충분히 쉽게 썼다. "아무나 읽지 못하는 어려운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은 충분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과장이 아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이니 말이다. 하지만 일반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쉬운 말로 설명한 책이다.  폴 크루그먼 교수는 할 만큼 했다. 이 책만큼 크고 복잡한 과거 경제문제를 쉽게 쓰지 못할거라는데 500원 이상 걸 자신이 있다. 독자가 할 만큼 할일이 남았다. 난 최선을 다했는데... 일부 문장을 이해하는데 한참의 시간이 걸렸다. 나와 노벨상경제학자의 차이라 생각하니 쉽게 수긍이 간다. 자책하기를 멈추기로 했다.  나중을 위한 토리텔러씨의 책 인용문장 "어떻게 이런 재앙이 일어날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피해를 입은 나라들이 회복할 수 있는가?", "어떻게 예방을 할 것인가?" (P12) 그(버냉키)는 현대경제정책이 비즈니스 사이클 문제를 해결했다고,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주요 문제가 아닌 귀찮은 문제에 가까울 정도로 해안 사안을 경감시켰다고 주장했다. (P20) 자본주의 사회의 안정을 해치는 난적은 언제나 전쟁과 불황이었다. (P28) [ch. 일본의 함정] 정실자본주의(Crony capitalism) 일본의 성장을 훌륭한 펀더멘털... 무엇보다도 탁월한 기초교육과 높은 저축률이 거론되었다... 일본이 근본적으로 다른 경제체제, 그러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