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의 정의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경제적인 사고, 경제적인 활동, 경제적인 판단 등등 경제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지만 경제가 뭐냐고 물으면 딱히 대답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과서에서는 뭐라고 이야기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중학교 교과서에서 알려주는 경제활동의 뜻. 시작합니다. 경제활동의 정의 경제활동은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물론, 다른 교과서에서는 다른 말로 정의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필요를 충족하려고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입니다. 이런 정의는 틀린 말이 없지만 돈에 관심있어 경제를 배우려는 사람에겐 딱히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학문적 정의는 정확해야 하지만, 인생은 정확한 것보다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감동적으로 설명할 자신도 없네요. 모르는 단어는 없지만 남(아이)에게 설명하려면 뭔가 희미합니다. 만화 안에서 '말이 어렵다'는 아이의 말은 저의 말이기도 합니다. '이게 뭔 이야기지?' 필요를 충족 아는 말인데 어렵습니다. 풀어쓰면 '부족한 어떤 것을 모자라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풀어써도 말이 어렵긴 하네요. 예를 들면 좀 더 쉽습니다. 배고픈 사람의 필요는 음식입니다. 배고픔을 충족시키는 방법은 밥을 먹는 겁니다. 필요를 충족한다는 말은 '배가 고파 밥을 먹는 것'을 말합니다. 아주 당연한 행동이죠. 배고파서 밥 먹는 것은 설명할 것도 없고,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모르겠다면 배 고픈 적이 없는 사람이거나 고통을 모르는 사람이겠죠. 필요를 충족한다는 것은 부족함을 채우는 것입니다. 배고프면 음식을, 추우면 옷을, 쉴 곳이 없으면 집을, 머리가 길면 헤어컷을, 공부가 부족하면 배움을, 몸이 아프면 치료를, 돈이 없으면 돈을 등등등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해결하는 것이 경제활동의 주요한 목적이 됩니다. 즉, 경제활동은 우리가 필요한 것을 채우기 위해 하는 모든 활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Minions have spawned' 게임 시작과 함께 챔피언들은 각자의 라인으로 달려간다. 화려한 출발 모습에 관중들은 함성을 지르며 열광한다. 그리고 함성이 잦아질 때 쯤 조용히, 존재감 약한 존재들 수십명이 각자의 진지에서 조촐한 출정식 선언과 함께 양끝에서 출발한다. 국제 마라톤 대회가 열리면 유명한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미디어의 관심을 받으며 먼저 출발하고, 이후 얼굴도 모르고 존재도 모르는 수많은 관중들이 따르는 것과 비슷하다. 마치, 여왕개미의 등장 이후 열심히 밥을 모으러 굴을 나서는 일개미 같다고나 할까. 미니언들은 뽈뽈뽈 줄을 맞춰 세개의 라인을 따라 공평하게 출발한다.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구분했지만 양극단 넥서스에서 정시에 출발하고, 별다른 일이 생기지 않으면 중간에서 마주친다. 유치원생들의 태권도 대련같은 모습이지만, 미니언들은 목숨을 건 경쟁을 시작한다. LOL의 가장 기초이자, 토대, 그렇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미니언의 출정식은 '생성되었어요(spawned)'라는 소박한 알림으로 시작된다. 재테크의 가장 기초이자, 토대, 그렇지만 큰 돈이 안되는 것 같은 월급은 '입금'이란 문자메시지로 날아온다. 개미같이 모으기. 미니언 사냥 프로게이머들은 미니언을 놓치지 않는다. 무관의 제왕-MSI우승은 했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월즈는 갖지못한- '쵸비'(chovy)는 특히 무적의 라인전으로 유명하다. 드래곤이나 바론이 나오기 전에 만만한 상대에게 주먹 자랑하는 인성 파탄자라서 얻게 된 명성이 아니다. 미니언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쵸비의 명성은 미니언사냥터, 라인전에서 시작된다. 기본기를 익히는 기초체력 다지기! 상대방 챔피언을 노리는 순간에도 미니언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온 힘을 쏟는다. LOL은 챔피언의 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다. LOL에선 챔피언의 레벨에 따라 해야 할 일과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그러면에서 게임 초반은 이른바 '라인전'이다. 라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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