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횡재세. '횡재하다', '횡재 맞았다'는 식으로 옛날에 쓰긴 했지만 요즘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물어봤죠. 뜻을 알더군요. 자랑이 아니라 이 아이의 단어 수준을 다른 아이들과 비슷할 거라 생각하면 안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친구들이 사용하냐"고 물어봤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 요즘 젊은 사람들이 한글을 왜곡한다는 이야기 말고, 사용하고 싶은 단어로 새롭게 만들어 낼 순 없을까요? 그게 인문학의 힘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 또 샜습니다. 출발합니다. 횡재세가 대체 뭘까요? 횡재라는 말부터 알아봐야겠습니다. 국립국어원 사전에 나오는 '횡재'의 뜻은 '뜻밖에 재물을 얻는 것 또는 뜻밖에 얻은 재물을 뜻한다고 하네요. 중요한 단어는 '뜻밖에'입니다. 자신의 노력과 상관없다는 의미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울리거든요. '재수가 좋았다'와 비슷하죠. 영어를 봤습니다. 횡재의 영어단어는 몰랐습니다. windfall. 바람(wind)에 떨어진(fall) 과일(재물)이 가장 먼저 떠 오릅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 물론 다른 의미지만 상황은 비슷합니다. 뒤에 세금(tax)을 붙여서 횡재세가 만들어졌습니다. 뜻은 '뜻밖에 얻은 소득에 물리는 세금'으로 직접적인 해석이 가능하겠네요. 그런데 기사나 다른 곳에서 '초과이윤세'라고 불러달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횡재나 windfall이란 단어엔 '노력했다'는 뉘앙스가 거의 없어서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경우는 '상속'처럼 태어나면서 자격을 얻는 경우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장 재수 좋다는 '로또' 1등 마저 자기가 돈을 주고 사는 최소한의 action은 해야 ...
지난 10년 동안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원유 생산국으로 자리매김.
이 인포그래픽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데이터를 기반.
2018년에 미국이 선두에 나서다.
지난 30년 동안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가 번갈아 가며 최대 원유 생산국이 되었지만 격차는 항상 크지 않았음
- 1990년대에 사우디아라비아는 풍부한 석유 매장량으로 원유 생산을 지배. 석유 부문은 국가 GDP의 약 42%, 예산 수입의 87%, 수출 수입의 90%를 차지.
- 2000년대 러시아는 석유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생산량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능가. 러시아 석유의 대부분은 OECD 유럽으로 이동하며(60%), 약 20%가 중국으로 이동.
- 2010년대에 미국에서는 국내 생산량이 증가했는데, 그중 상당 부분은 텍사스에서 노스다코타에 이르는 셰일층의 수압파쇄 또는 "파쇄"에 기인. 2018년에는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
2022년 전 세계 원유 생산량 중 미국 14.7%, 사우디아라비아는 13.1%, 러시아는 12.7%를 차지
세계 최대 원유 생산에도 불구, 미국은 높은 매장량을 가진 7개국 중 하나. 미국은 지하 확인 매장량 약 552억 배럴을 보유. 베네수엘라는 약 3천32억 배럴로 가장 많은 매장량, 사우디아라비아는 약 2천671억 배럴로 2위를 차지했고, 러시아는 800억 배럴로 7위를 차지.
[원문]
https://www.visualcapitalist.com/visualizing-the-rise-of-the-u-s-as-top-crude-oil-producer/
[기록해 둘 내용]
2018년부터 미국이 세계 1위 원유 생산국 : 이유는 셰일오일, 셰일혁명, 수압파쇄법(hydraulic fracturing, or “fracking,”
러시아 원유의 60%는 유럽, 20%는 중국. 경제 제재로 숫자는 변했겠지.
원유 매장량 1등은 베네수엘라. 2등이 사우디. 사우디는 이제 1등이 아니다.
그래서, 미국의 중동전략이 2010년(셰일 혁명)을 기점으로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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